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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동해 해역 규모 4.5 지진 발생 원인,사례,대비책

by 어쩌다글쟁이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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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5일 오전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31㎞로 추정되며, 건물 위층에서 현저히 느껴지는 수준이었습니다. 다행히 이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며, 이번 지진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올해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지진에 대한 원인과 사례,대비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해 해역 규모 4.5 지진 발생 원인

▶지진은 지구의 지각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원인은 지구 내부에서의 힘들의 불균형과 압력의 불균형 때문에 발생합니다. 지구 내부에서는 플레이트라는 거대한 퍼즐 조각들로 이루어진 지각플레이트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플레이트들이 서로 충돌, 이동, 분리하는 과정에서 압력이 축적되고, 어느 순간에는 이 압력이 풀려나면서 지진이 발생합니다.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플레이트 경계선입니다. 플레이트 경계선은 플레이트들이 서로 만나는 지점으로, 주로 대륙과 대양 사이에서 발생합니다. 여기서 지각 플레이트의 충돌, 슬립, 갈라짐 등의 움직임이 발생하여 지진이 일어납니다.

▶한반도는 북동아시아 지진 활동이 높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는 북동아시아 지진대지의 동해안과, 플레이트 경계선인 동해경계북부지구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특히 한반도의 동해안은 플레이트 경계선인 동해경계북부지구와 닿아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플레이트들이 서로 갈라지거나 충돌하는 현상이 발생하여 지진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지진은 플레이트 경계선 외에도 화산활동, 지하수층 변동, 지하 탄광 폐기물 등 다른 요인에 의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결합하여 한반도에서의 지진 활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동해 해역 규모 4.5 지진 발생 사례

▶동해해역은 한국 동해안과 인근 해역을 포함한 지역으로, 다양한 지진 활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해역에서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지진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1993년 12월 5일에는 강원도 속초 인근 해역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한 지진 중 하나로, 인명 피해와 건물 파괴가 심각했습니다. 특히 인근 동해시와 고성군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많은 건물과 주택이 붕괴되었습니다.

▶2005년 2월 2일에도 동해해역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있었습니다. 이 지진은 러시아 원격 사하리아핑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이었지만,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도 큰 흔들림을 느꼈습니다. 이로 인해 한반도 동해안 지역에서도 건물의 손상과 주민들의 공포가 발생했으며,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해일의 위험도 우려되었습니다.

▶동해해역에서의 지진 활동은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25일에는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은 건물 위층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동해해역에서의 지진 활동은 플레이트 경계선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플레이트들의 움직임과 압력 변화로 인해 지진이 발생하며, 이는 한반도 동해안 지역에서도 느껴집니다. 따라서 동해해역에서의 지진 활동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동해 해역 규모 4.5 지진 발생 대비책

지진은 예측이 어렵고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입니다. 따라서 지진 발생 시 대비책과 적절한 행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지진 발생 시 인간이 취할 수 있는 대비책과 행동에 대한 전문가적인 조언을 찾아내어 담았습니다.

출처 뉴시스

 

  1. 안전한 장소로 대피: 지진 발생 시에는 가장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튼튼한 구조물의 내부로 들어가거나, 지진에 강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는 피하고,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가구나 유리 등으로부터 안전 거리 유지: 지진이 발생할 때는 가구나 유리로부터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이나 유리창이 깨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전한 공간에서 대피해야 합니다.
  3. 드롭, 커버, 홀드: 대피할 수 없는 경우, 드롭(내려앉기), 커버(머리와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덮기), 홀드(안정된 위치에서 몸을 고정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떨어질 수 있는 물건으로부터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4. 대피 계획 수립: 가정이나 사업장에서는 지진 발생 시 대피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대피 경로와 대피 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가족 구성원이나 동료들과 소통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5. 응급용품 및 비상키트 준비: 지진 발생 시를 대비하여 응급용품과 비상키트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선한 물, 식량, 의약품, 손전등, 라디오 등 필요한 물품들을 포함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6. 지진 대피 훈련: 주기적으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피 경로와 대피 방법을 익히고, 대피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지진 안전 시설의 확인과 개선: 건물이나 주택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물의 구조적 강화, 지진에 대한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건축물 건설, 기존 건물의 보강 등이 필요합니다.
  8. 지진 정보의 수신 및 파악: 지진 정보를 신속하게 수신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상청이나 지진 관측소에서 제공하는 지진 정보를 확인하고, 지진 경보나 피해 예측에 따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9. 지진 후 안전 점검: 지진이 종료된 후에는 건물이나 주변 환경의 안전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가스 누출, 전기 장치의 이상 등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치합니다.
  10. 대중교통 이용 및 도보 이동: 지진 발생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동차 운전은 피하고, 도보로 이동할 때는 건물이나 전선 등의 위험 요소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진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입니다. 하지만 지진 발생 시에는 사전에 대비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행동을 취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지진에 대한 인식과 대비가 높은 사회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우리 모두가 안전한 지진 대비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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